전북은행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복지관에서 작은 행사를 마련했다. 수협은행 현역 직업군인 전용 생활안정자금대출을 출시했다. 경남은행은 8일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전북은행, 지역복지관서 孝콘서트 개최
전북은행이 7일 전주시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효(孝) 콘서트를 열었다. 행사에는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북이벤트MC협회 사회재능기부 및 레크레이션, 금융경제교육, 문화포럼 나니레 퓨전국악공연, 기념품 전달 등이 이뤄졌다.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이원흠 수석은 금융거래지식과 금융사기 피해예방법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수협은행, 최고 8000만원 빌려주는 軍생활안정자금대출 출시
수협은행 현역 직업군인 전용 생활안정자금대출을 출시했다. 대상은 3년 이상 복무한(중사 이상) 현역군인이다. 또한 국군재정관리단으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대출한도는 퇴직급여 예상액 50% 내에서 최고 5000만원이다. 25년 이상 복무한 원사·준위·중령 또는 대령 이상인 현역군인은 퇴직수당 예상액 범위 내에서 최고 8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협약서에 따른 별도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 적용시 최저 연 2.97%를 받을 수 있다. 상품 출시후 1년 이내 개별협약을 체결한 부대 소속 군인들이 대출을 신청하면 0.1%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한다.
상환방식은 만기일시상환, 분할상환, 종합통장방식상환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중도상환 시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경남은행, 8일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 해준다
경남은행은 8일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는 모바일 플랫폼 투유뱅크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경남은행은 물론 타 금융기관 예적금 계좌목록과 거래내역 조회, 대출내역, 카드 승인 현황 등 모든 계좌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투유뱅크앱 자산관리 메뉴에 접속해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후 알다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계좌등록 등 절차를 거치면 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