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오는 9일 우수 스타트업 투자설명회를 연다. 전북은행은 최근 전라북도의사회와 자산관리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은행은 핀크, SKT와 디지털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업은행, 9일 우수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개최
기업은행은 오는 9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우수 스타트업 투자설명회를 연다. 이날 크라우드펀딩으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8개 업체가 IR을 한다. 기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갖는다.
참가비는 없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8일까지 하면 된다. 기업은행은 우수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7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가졌다. 지금까지 50개 기업이 참여했고 24개 기업이 총 53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전북은행, 전북도의사회와 자산관리 협약
전북은행은 최근 전라북도의사회와 자산관리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북은행은 의사회 회원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의사회는 자산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신뢰관계를 쌓기로 했다.
대구은행, 핀크·SKT와 디지털금융 활성화 협약
대구은행은 7일 생활금융플랫폼 핀크, SKT와 디지털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각사는 앞으로 은행상품과 고객관리 역량, 통신사 고객기반 및 빅데이터 역량, 핀테크 회사 혁신적 자산관리를 결합한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디지털금융 기업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핀테크 기술 발전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