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부산銀 그린카드로 전기차 반값 충전 外 신협

[금융 이모저모] 부산銀 그린카드로 전기차 반값 충전 外 신협

기사승인 2019-05-07 09:05:49

부산은행이 그린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협중앙회는 제23회 전주한지문화축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부산은행 그린카드로 전기차 반값 충전

부산은행은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당행 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그린(Green)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7월 21일까지 그린카드로 전기차를 충전하면 결제대금 50%를 할인해준다. 

한국환경공단, KT 등 5개 전기차 충전소 가맹점 홈페이지에서 그린카드를 결제카드로 등록 후 요금을 결제하면 월 최대 3회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달 중 전국 CU편의점에서 황사마스크, 손세정제 등 미세먼지 이벤트 상품을 구매하면 전월 실적과 이용횟수에 제한 없이 2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신협중앙회, 전주한지문화축제 성공개최 후원 

신협중앙회는 지난 4일~6일 전주시 완산구 소재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제23회 전주한지문화축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날 신협 임직원 약 1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전통한지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신협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전주시 및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과 ‘전주 전통한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한지제품 신협쇼핑몰 입점 등 판로지원, 한지수의(壽衣) 사업화, 연구개발 지원 등 한지산업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도 하고 있다. 

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지역사회 든든한 동반자로 지역사회와 다양한 상생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전주한지는 그 첫 번째 신호탄이며 이번 행사로 전주한지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활성화를 견인하는데 신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협은 금융기관 최초로 지역특화사업을 하고 있다. 지역 곳곳의 특화자원을 육성해 사회적금융기관으로서 신협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 모델을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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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