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손가락정맥을 이용한 현금지급서비스를 실시한다. 경남은행에서 골드바를 사면 금스푼도 얻을 수 있다. DGB금융그룹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개막했다.
부산은행, 손가락정맥 인증 현금지급 서비스 시행
부산은행 35개 지점에서 손가락정맥(지정맥) 생체인증을 활용한 창구 소액 지급(1회 최고 100만원)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 지정맥 생체인증은 적외선으로 촬영한 손가락 정맥패턴으로 개인을 식별하는 기술이다. 은행은 고객 반응과 서비스 운영 전반을 검토해 향후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은행서 골드바 사면 금스푼이 덤으로
경남은행은 내달 말까지 골드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골드바 1kg을 구입하면 미니금스푼 1g을 추가로 준다. 구매 가능한 골드바는 1kg, 100g, 37.5g, 10g, 3.75g(1돈) 등 5종이다. 한국금거래소쓰리엠이 순도 99.99%를 보증한다. 골드바 구매는 실명이 확인된 개인에 한해 가능하다. 대리인 거래는 불가하다.
'전설' 이만수와 함께 DGB야구대회 막 올랐다
지역 문화·스포츠 발전 대표사업인 DGB금융그룹 회장배 헐크 이만수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막전이 지난 31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오는 21일까지며 지역 사회인 야구 32팀이 참가해 결전을 치른다.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 2팀까지는 상금이 수여된다. 4팀 중 우수 선수는 DGB글로벌봉사원정대에 동참, 라오스 야구팀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이날 대구은행과 대구시청팀 간 대결에서 대구은행이 6:2로 이겼다. 아울러 라오스 야구팀 초대 감독을 한 이만수 전 감독 시포와 사인회도 함께 진행됐다. DGB금융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5월~6월에 대구·경북 초·중학생 리틀 야구팀 대회도 열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