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수협銀, 임직원 자녀에 입학선물 전달 外 우리·전북

[금융 이모저모] 수협銀, 임직원 자녀에 입학선물 전달 外 우리·전북

기사승인 2019-03-06 09:47:44 업데이트 2019-03-06 09:48:02

수협은행 최근 초·중·고교에 입학한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뱅크샐러드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북은행은 최근 차세대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협은행, 임직원 자녀에 입학 선물 전달

수협은행이 가족친화경영 본보기가 됐다. 수협은행 최근 초·중·고교에 입학한 임직원 자녀 400명에게 은행장 명의의 축하카드와 진학 축하 선물(스쿨박스)을 전달했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에게는 학용품 30여종이 담긴 스쿨박스를, 중·고교 입학 자녀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선물했다. 이동빈 행장은 축하카드에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수협은행 가족 자녀 여러분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직접 적었다.

수협은행은 이 밖에도 자녀출산 지원용품 제공, 가정의 달 선물, 자녀 수학능력 응시 격려 선물 전달 등 임직원 가족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다양한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뱅크샐러드와 데이터 금융환경 조성 MOU

우리은행은 5일 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금융 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앞으로 빅데이터 인프라와 기술력을 가지고 금융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뱅크샐러드에게 ▲오픈 API 제공 ▲뱅크샐러드 연계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공 ▲공동 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 등을 약속했다.

뱅크샐러드는 오픈 API 도입을 서두르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양한 금융권 연계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은행, 차세대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 오픈

전북은행은 최근 차세대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요 특징으로는 실명확인 간편화, 맞춤대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등이 있다. 핀번호만으로 전자서명을 할 수 있다. 전자금융을 가입하지 않아도 여러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정보를 입력하면 서민금융정책상품 등 조건에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으로 한도와 금리를 산출한다. 예·적금 자동추천서비스로도 추후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 모바일 웹으로 상품을 가입하면 은행담당자가 1대1로 지원해준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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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