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올해 4대(디지털혁신·경영혁신·수도권 영업혁신·기업 윤리혁신) 혁신과제 실행력을 극대화한다. 그 일환으로 혁신과제를 책임질 본부를 신설했다.
DGB금융은 14일 디지털혁신본부·경영혁신본부·수도권영업혁신본부·기업윤리혁신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DGB금융은 이로써 8본부 1소 17부(기존 5본부 1소 15부) 체계를 갖췄다.
디지털혁신본부는 그룹 비대면 채널과 마케팅 전략, 디지털 인프라 등을 총괄한다. 경영혁신본부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 및 보상체계 구축과 기업문화 쇄신 등 뉴 DGB를 위한 혁신운동을 기획·추진한다.
수도권영업혁신본부는 그룹 수도권 영업기반을 화충하고 영업을 활성화한다. 기업윤리혁신본부는 그룹 윤리경영 체제 구축 및 고도화라는 중책을 맡는다.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대구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이, 경영혁신본부장과 수도권영업혁신본부장은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이 각각 겸직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