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부산銀, 해양금융 종합 서비스체계 구축 外 경남·대구

[금융 이모저모] 부산銀, 해양금융 종합 서비스체계 구축 外 경남·대구

기사승인 2019-02-12 09:00:39 업데이트 2019-02-12 09:00:42

부산은행이 해양금융부를 신설하고 맞춤형 해양금융을 지원한다. 경남은행 임직원들은 헌혈에 동참했다. 대구은행은 하이투자증권과 증권 연계계좌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은행, 해양금융 종합 서비스체계 구축

BNK부산은행이 올해 해양금융부를 신설하고 해양금융 종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 맞춤형 해양금융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12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양 종합금융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산은행은 공사와 ▲선박 특수금융 업무 보증상담·보증신청 권유 해운·항만산업 발전에 필요한 금융 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한다. 부산은행은 해양금융 전문은행 도약과 해양금융 종합 올인원(All in One)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단계별 전략도 수립했다. 

해양금융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은행 내 해양금융 인적자원을 늘릴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해양금융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한 선박펀드, 해양 인프라 사업(항만, 부두 개발) 참여할 방침이다. 해외 해양 금융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경남은행, 헌혈로 나눔문화 전파 

BNK경남은행이 헌혈로 나눔문화를 전파했다. 경남은행 본부 임직원들은 11일 본점에서 헌혈에 동참했다. 이들은 전혈과 성분헌혈을 했다. 

헌혈은 본점를 시작으로 창원영업본부(13일), 동부영업본부·서부영업본부(14일) 부산·양산지역 영업점(15일)에서도 열린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경남혈액원에 기부된다. 

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증권연계계좌 이벤트 

DGB대구은행이 DGB하이투자증권 연계계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며 대구은행 지점과 하이투자증권 대구지점에서 실시된다. 

대구은행에서 증권연계계좌를 개설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거피 기프티콘을 준다. 단, 증권연계계좌 신규 개설 후 HTS(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 주식거래 프로그램)과 MTS(모바일 주식 거래 프로그램)에 ID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계좌 신규 개설 후 해당 증권계좌로 입금·매매·대체입고 거래 중 1건 이상 발생한 고객에게 700만원 상당 현금을 지급한다. 

하이투자증권 대구지점 방문이벤트도 열린다. 지점 신규 주식거래 300만원 이상 발생한 선착순 200명에게 3만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타 증권사에서 하이투자증권 대구지점으로 주식을 옮기면 1000만원 이상 1만원 등 구간별 현금을 지급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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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