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계, 2500억원 규모 소멸시효 완성채권 등 소각

대부업계, 2500억원 규모 소멸시효 완성채권 등 소각

기사승인 2018-12-20 01:00:00

대부업계가 장기연체자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대부업계는 시효완성채권 2만여명분을 자율 소각했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18일 제2차 장기연체채권 소각에 참여 의사를 밝힌 26개 대부업체 위임을 받아 2473억원 규모(원금 기준, 채무자수 1만9909명) 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양도했다.

캠코는 이날 해당채권 전부를 소각 처리했다. 각 채무자가 보유한 채무를 1원으로 산정해 캠코에 총 1만9909원을 매각했다.

소각된 채권은 해당 대부업체가 장기간 연체로 회수가 어렵다고 자체 판단한 채권들이다. 세부적으로 시효완성채권(1만5203명)∙파산면책채권(2315명)∙사망채권(1987명)∙기타(404명) 이다.

본인 채권 소각 여부는 오는 24일부터 캠코가 운영하는 온크레딧 홈페이지 채권소각 채무내역조회 메뉴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조회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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