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더 뱅커 어워드에서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씨티그룹은 올해 대한민국 언론인상 수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DGB금융지주는 오는 10일까지 주주로부터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는다.
우리은행, 더뱅커 어워드 ‘한국 최우수은행’ 선정
우리은행은 지난 11월 30일 세계적으로 저명한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주최하는 ‘더 뱅커 어워드 2018’에서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6년(한국 최우수은행)과 지난해(아시아 최우수 은행)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탁월한 경영성과 ▲수익기반 확대를 위한 지주사 전환 ▲글로벌 및 자산관리 부문 수익 확대를 통한 수익창출 능력 향상 ▲디지털전략 강화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8일까지 씨티 대한민국 언론인상 공모
씨티그룹은 올해 대한민국 언론인상을 공모한다. 지원자격은 기자협회 회원사 중 일간지, 경제지 및 온라인 매체 소속으로 경력이 1년 이상된 취재기자다. 공모기간은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학계와 언론계, 경제계, 비영리단체로 구성된 외부 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과 으뜸상 3명(팀)을 가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상당 순금 기념패와 美 컬럼비아대 저널리즘 스쿨 세미나 참석기회가 주어진다. 으뜸상에게는 각 순금 기념패가 주어진다.
오는 31일까지 개제된 기사 원본 또는 PDF형식, 온라인 매체는 자유양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사 공적설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양식은 공식 카페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처는 씨티 대한민국 언론인상 사무국이다.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DGB금융, 오는 10일까지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받는다
DGB금융지주는 오는 10일까지 주주로부터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는다. 정기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주는 1인당 1인에 한해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예비후보 자격요건은 금융·회계재무·법률·IT디지털·HR·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다.
DGB금융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는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추천된 예비후보와 인선자문위원회 평가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 결의를 통해 최종 통합후보군으로 관리된다.
사외이사를 둔 자회사는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이다. 통합 후보군으로 선정된 사외이사 후보는 지주사를 포함한 각 자회사 별 임원후보 추천위원회 평가를 거쳐 해당사 주주총회를 통해 내년 3월말경 사외이사 최종후보로 선임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