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제공=쿠키뉴스]](/data/kuk/image/20171145/art_1509957542.jpg)
전북 부안군 채석강에서 관광 중 물때를 놓쳐 고립된 김모(남, 50세, 대전거주)씨가 6일 오후 3시 8분경 부안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김모씨는 밀물 시간을 인지하지 못한 채 채석강 인근을 거닐며 관광을 하다가 고립됐다.
![[부안해경 제공=쿠키뉴스]](/data/kuk/image/20171145/art_1509957567.jpg)
신고를 접수받은 부안해경은 즉시 변산파출소 경찰관을 급파해 17분만에 고립자를 구조했고, 구조된 김모씨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안해경 제공=쿠키뉴스]](/data/kuk/image/20171145/art_1509957582.jpg)
부안해경 관계자는 “갯벌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순식 간에 차올라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어 밀물시간 때 알람을 맞춰서 미리 빠져 나와야 사고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안=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