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제공=쿠키뉴스]](/data/kuk/image/20171041/art_1507783202.jpg)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1일에서 12일까지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제30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분야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 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하고, 18개 시․도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소방공무원 450명이 출전해 4개분야(화재진압, 구조, 구급, 보디빌딩) 6종목에서 소방기술과 체력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가운데 구조 분야에 참가한 2명의 선수(완산소방서 소방교 노태국, 덕진소방서 소방교 최환일)가 최강 소방관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라북도는 종합 3위를 기록하여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북소방본부 제공=쿠키뉴스]](/data/kuk/image/20171041/art_1507783270.jpg)
제태환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대회에 전라북도를 빛내기 위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생많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