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에 명품가방 등 뇌물 건넨 김영재 원장 부인 구속

안종범에 명품가방 등 뇌물 건넨 김영재 원장 부인 구속

기사승인 2017-02-04 09:19:30 업데이트 2017-02-04 09:19:33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안종범 전 수석에게 수천만 원대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 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씨의 구속 사유가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씨는 각종 특혜를 대가로 안종범 전 수석의 부인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25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명품가방을 건네는 등 수천만 원대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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