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에서 눈에 안보이는 ‘미세혈뇨’ 검출됐다면 [건강 나침반]](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7/29/kuk20250729000021.300x169.0.jpg)
중장년에서 눈에 안보이는 ‘미세혈뇨’ 검출됐다면 [건강 나침반]
혈뇨라고 하면 소변에 붉은 피가 섞인 상태를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소변에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적혈구(RBC)가 존재하는 것을 ‘미세혈뇨’라고 한다. 미세혈뇨는 요로계에 감염이 생긴 경미한 경우에서부터 신장질환, 암과 같은 중증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정기 건강검진 소변검사에서도 미세혈뇨는 충분히 구분된다. 건강검진에는 적혈구 존재시 양성(+)반응이 나타나는 요화학검사, 소변을 원심분리 후 관찰하는 현미경 검사가 있다. 보통 소변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거나 소변 검사...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