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곰도 구르는 재주가 있음을 몸소 실천해보인 녀석이 카메라에 포착됐네요.
미국 알래스카 내륙에 위치한 데날리 국립공원, 기후 특성상 툰드라 지대인 이곳에 서식하는 회색곰 한 마리가 어슬렁어슬렁 모습을 보이더니 느닷없이 언덕에서 몸 구르기를 시도합니다.
앞으로 굴렀다 옆으로 굴렀다 마치 재롱부리듯이 굴러 내려오는 놀이에 푹 빠진 녀석의 행동에 관람객들의 박장대소까지,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데요.
매서운 추위와 함께 알맞은 천혜의 서식조건을 갖춘 데날리 국립공원의 회색곰은 어깨가 높이 솟아오른 게 다른 곰과 구별되는 특징으로 실제로는 털색깔이 빛바랜 회색에서 검은색까지 다양합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David Pangborn]

의료폐기물 700톤이 줄었다…병원 ESG 성공 비결은?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투명 경영을 뜻하는 ESG는 2020년 이후 한국 사회에서 기본 가치로 자리 잡았다. 병원들도 사회공헌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감축은 가장 큰 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