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약 6명의 마을주민을 해친 걸로 추정되는 식인악어 포획장면이 눈길을 끕니다.
수많은 올무에 칭칭 감겨있는 녀석의 무게는 약 1톤에 달할 만큼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데요.
녀석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어마어마한 기세가 실로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우간다 빅토리아호 인근 카키라 마을의 어부들이 실종된다는 신고를 받은 지역 경찰은 주변 수색작업에 나섰다가 실종된 어부들이 입고 있던 옷가지를 발견한 건데요.
분명 악어의 소행으로 추정한 경찰은 수색 작업 나흘 만에 비로소 녀석을 포획하는데 성공한겁니다.
녀석의 나이를 가늠해볼 때 약 80년을 장수한 걸로 알려졌는데, 늙은 녀석의 노련미에 많은 주민들이 희생됐다니 참으로 안타까움이 커지네요.
녀석은 곧바로 머치슨 국립공원으로 이송돼 저지른 죄에 대해 참회(?)하도록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Chao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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