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제품분야 임상통계 산·관·학 공동 컨퍼런스 개최

식약처, 의료제품분야 임상통계 산·관·학 공동 컨퍼런스 개최

기사승인 2016-12-09 11:58:55 업데이트 2016-12-09 11:58:58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약 등 의료제품 개발에 활용되는 임상통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제품 분야 임상통계 산‧관‧학 공동 컨퍼런스’를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의료제품 분야 임상통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상시험 통계방법(베이지안‧다중검정) 활용 ▲국내 임상통계 현재와 미래 ▲다지역 임상시험 설계 최신 동향 ▲임상시험 시 통계적 고려사항(결측치 처리방법 등) ▲임상시험 중 임상통계분야 업무수행 절차 등의 내용에 대해 발표·논의한다. 한국임상개발연구회, 한국통계학회 생물통계연구회, 국제생물통계학회 한국지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의료제품 분야 임상통계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규제 선진화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 간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