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캔에 머리가 끼어버린 새끼 고양이의 울부짖음이 애처롭습니다.
캔에 담긴 내용물을 허겁지겁 먹다 졸지에 초라하고 가여운 처지가 된 건데요.
주택가 쓰레기통 주변에서 녀석을 발견한 주민이 가위로 캔 자르기 시도를 하자 앞이 보이질 않아 불안한 고양이, 자신을 해칠까 노심초사 날카로운 발톱으로 세차게 저항하네요.
하지만 아랑곳없이 주민의 도움의 손길은 계속 이어집니다.
가위로는 절단이 쉽질 않은지 다시 펜치를 들고 나와서는 작업을 이어가는 주민.
그런 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느꼈는지 녀석도 고분고분 얌전한 행동을 취해 보이네요.
이윽고 간절했던 빛을 보게 된 녀석, 하지만 잔뜩 겁먹은 모습에 쏜살같이 자리를 뜨는데...
그래도 은혜는 잊지 않는 야옹이 일거라 믿어봅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ViralHog]

의료폐기물 700톤이 줄었다…병원 ESG 성공 비결은?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투명 경영을 뜻하는 ESG는 2020년 이후 한국 사회에서 기본 가치로 자리 잡았다. 병원들도 사회공헌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감축은 가장 큰 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