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한 무리 사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점점 회생이 불가능해진 버팔로, 이제 단념할 처지인데요.
헌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갑자기 암사자 한 녀석이 다른 암사자에게 다가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냅니다.
이에 당할 새라 다른 암사자도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며 만만치 않게 반격에 나서는데요.
두 녀석이 잠시 뒤엉키는가 싶더니 아예 다른 수사자들까지 싸움에 가세하면서 네편 내편이 없어진 뒤죽박죽 집안싸움(?)이 돼버리네요.
녀석들 서로가 모질고 날카롭게 할퀴고 물어뜯는 사이 패색이 짙던 버팔로가 슬그머니 일어나더니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줄행랑을 칩니다.
구사일생, 운이 따라준 버팔로 녀석 다시 태어난 기분일 텐데요.
졸지에 대형 먹잇감을 놓친 사자 무리, 굶주림과 허탈감에 상심이 클 듯하네요.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SUL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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