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크루거 야생 국립공원을 찾은 사진작가가 무방비 상태에서 공포에 휩싸이는 장면입니다.
사진작가인 샘과 앤드류가 사파리 차량 안에서 검은 코뿔소를 향해 촬영을 시작하는데요.
찰칵! 찰칵! 자신의 모습을 담는 게 거슬렸던지 검은 코뿔소가 빤히 쳐다보다가 이내 무섭게 달려듭니다.
하지만 흙먼지를 날리며 돌진해 오는 녀석을 아랑곳 하지 않는 이들, 한 컷이라도 더 찍기 위해 욕심을 내는데요.
바로 코앞까지 다다른 코뿔소를 마주해서야 혼비백산 하고 맙니다.
야생 동물을 대할 땐 늘 위험에 노출돼있다는 걸 이들은 뒤늦게 깨달았네요.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제공=Kruger Sightings]

의료폐기물 700톤이 줄었다…병원 ESG 성공 비결은?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투명 경영을 뜻하는 ESG는 2020년 이후 한국 사회에서 기본 가치로 자리 잡았다. 병원들도 사회공헌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감축은 가장 큰 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