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23일 오전 3시00분04초에 경주에서 2.7 규모의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지난 9월12일 발생하는 지진의 여진으로, 현재 피해는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경상북도 경주시 남남서쪽 7㎞ 지역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월12일 발생하는 지진의 여진은 23일 오전 9시 기준 총 497회이며, 최근 4시간 동안 규모 1.5 이상의 여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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