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피의 스포츠’라 불리는 투우, 인명 피해와 동물 학대, 살상 등 위험과 잔인함 때문에 논란은 계속 진행형이죠.
얼마 전, 스페인 나바라주의 한 투우장에서 황소 두 마리가 충돌로 즉사하면서 논란의 불씨가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실전 경기에 앞서 벌어진 연습 경기에서 투우장에 투입된 황소 두 마리가 갑자기 서로를 향해 내달리다가 정면으로 머리를 부딪히는 상황을 연출하는데요.
그 순간 바로 고꾸라지는 두 녀석, 어마어마한 충격에 다리를 바르르 떨며 정신을 잃습니다.
육중한 몸집의 녀석들, 그 길로 영원히 깨어나지 못한 결과를 낳았는데요.
“잔인한 전통은 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Diario de Noticias Zeroa Multimedia]

의료폐기물 700톤이 줄었다…병원 ESG 성공 비결은?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투명 경영을 뜻하는 ESG는 2020년 이후 한국 사회에서 기본 가치로 자리 잡았다. 병원들도 사회공헌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감축은 가장 큰 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