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기차선로를 한 발 한 발 거닐며 추억의 낭만을 즐기던 중이었을까요?
기차터널을 무단 침입한 두 사람, 하마터면 황천길로 갈 뻔한 영상입니다.
기차에서 찍힌 블랙박스, 시원하게 탁 트인 해변을 따라 길게 뻗은 선로를 빠르게 내달리고 있는데요.
곧 터널로 진입하는 기차 왼편으로 한 남성이 위험(?) 수신호를 보냅니다.
이내 깜깜한 터널로 진입한 기차의 블랙박스 영상에는 앞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의 희미한 장면을 보여주는데요.
하지만 잠시 뒤, 터널을 빠져나오기 직전의 선로 위에 사람 형체로 보이는 게 눈에 띕니다.
기차가 터널에 진입하자 놀라 도망치듯 선로 옆으로 피하는 두 사람의 실루엣.
이를 발견한 기차는 급히 제동을 걸면서 다행히 두 사람과 추돌 없이 멈춰섭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듯 한 영상 함께 하시죠.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Tran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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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투명 경영을 뜻하는 ESG는 2020년 이후 한국 사회에서 기본 가치로 자리 잡았다. 병원들도 사회공헌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감축은 가장 큰 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