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보츠와나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새끼 얼룩말이 탄생하는 놀라운 광경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어미 뱃속에서 약 1년간 품어있던 새끼 녀석이 세상의 빛을 보는 순간인데요.
하지만 탄생 자체가 녹록치 않죠.
몸집 절반이 어미 엉덩이에 걸쳐있는 녀석, 산고를 겪는 어미와 마찬가지로 힘겨운 시간을 이어가는데...
마침내 녀석 온 몸 전체가 어미에게서 분리되는 순간 끓어오르는 듯한 뭉클함을 느끼게 되네요.
태어난 지 단 5분여 만에 걷는 모습을 보이는 새끼 녀석, 아무쪼록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미가 남긴 태반 등은 들개들의 영양 많은 먹잇감으로 안성맞춤이네요.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Marc Mol]

의료폐기물 700톤이 줄었다…병원 ESG 성공 비결은?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투명 경영을 뜻하는 ESG는 2020년 이후 한국 사회에서 기본 가치로 자리 잡았다. 병원들도 사회공헌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감축은 가장 큰 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