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장면으로 소개되는 것들 중에 단연코 손꼽히는 게 바로 아프리카 누 떼의 대이동인데요.
특히,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에서 펼쳐지는 누 떼 대이동은 그야말로 장관 중에 장관입니다.
매해 7월에서 9월 사이 수십, 수백만 마리의 누 떼들이 새로운 풀을 찾아 목숨 건 대이동을 펼치는데요.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는 험난한 여정 속에 특히 마라강을 건너기 위한 사투는 그야말로 전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높디높은 비탈면에서 거침없이 몸을 던져 강을 건너는 장면은 그야말로 아찔한 최고의 위험이 아닐 수 없는데요.
머뭇머뭇 거리다 떠밀려 죽는가 하면, 다리가 부러져 결국 낙오돼 죽고, 강을 건너다 익사하기도, 악어의 먹잇감이 되기도 하는 등 온갖 생명을 위협하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지금 소개되는 영상도 목숨 건 사투 장면인데요.
뭍으로 올라가보려 혼신의 힘을 다하는 두 녀석, 하지만 이 중 한 녀석은 기력이 빠지도록 기다린 악어에게 끝내 당하고 맙니다.
다행히 남은 녀석은 가까스로 뭍으로 오르지만, 이미 낙오돼 무리를 찾아 쫓아가기란 쉽지 않은 상황, 여기저기 도사리고 있는 맹수들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낼 수 있을지 희망을 기대해 봅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S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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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투명 경영을 뜻하는 ESG는 2020년 이후 한국 사회에서 기본 가치로 자리 잡았다. 병원들도 사회공헌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감축은 가장 큰 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