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체로부터 힘겹게 나온 태아의 탄생,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경이로움 그 자체죠.
헌데 여기에 신기함이 더해진 장면이 놀라움을 줍니다.
바로 손상이 가지 않은 온전한 상태의 양막 안에서 고스란히 태어난 아기의 영상인데요.
스페인의 한 병원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깨끗한 양수가 담긴 양막 안에 눈을 감고 웅크리고 있는 아기의 고요한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아기의 얼굴과 목 주위로 지나는 파란색 탯줄이 선명히 보이고, 간간이 꼼지락꼼지락 거리는 손가락에서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피어오르는 듯 한데요.
양막 자체로 출산하는 이 희귀한 상황은 약 8만분의 1확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Boogie Whiplash]

의료폐기물 700톤이 줄었다…병원 ESG 성공 비결은?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투명 경영을 뜻하는 ESG는 2020년 이후 한국 사회에서 기본 가치로 자리 잡았다. 병원들도 사회공헌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감축은 가장 큰 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