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지난해 가장 바빴던 소방서는 1인당 239건을 출동한 경기 성남소방서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서 119 출동 건수를 상시 근무 인원수로 나눈 1인당 출동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바쁜 소방본부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로 1인당 163건을 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에서 가장 덜 바쁜 소방본부는 강원도소방본부로 1인당 69건 출동했다.
출동상황별로 1인당 구급출동 건수가 많은 지역은 ▲경기도재난안전본부(1인당 구급출동 24건) ▲서울소방재난본부(1인당 구급출동 91건) ▲제주특별자치도소방안전본부(1인당 구급출동 88건) 순이었다. 1인당 구조출동 건수가 많은 지역은 ▲경기도재난안전본부(1인당 구조출동 32건) ▲울산소방본부(1인당 구조출동 21건) ▲경상남도소방본부(1인당 구조출동
20건) 등이었다.
1인당 화재출동 건수가 많은 지역은 ▲경상북도소방본부(1인당 화재출동 14건) ▲서울소방재난본부(1인당 화재출동 12건)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1인당 화재출동 8건) 등이었다.
2015년 전국 1인당 가장 바쁜 소방서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성남소방서로 1인당 238건 출동했다. 1인당 가장 바쁜 소방서 상위 10위를 보면, 전부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소속으로 평균 208건 출동했는데 이중 경기재난안전본부 성남소방서가 총 3만1271건 출동해 상시 근무 인원 131명이 1인당 238건 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기재난안전본부 의정부소방서(1인당 출동 236건) ▲경기재난안전본부 수원소방서(1인당 출동 227건) ▲경기재난안전본부 안양소방서(1인당 출동 208건) ▲경기재난안전본부 분당소방서(1인당 출동 207건) 순이었다.
반면 전국에서 가장 덜 바쁜 소방서 현황을 보면 ▲1인당 가장 덜 바쁜 소방서: 인천소방본부 공항소방서(1인당 출동
29건) ▲강원도소방본부 고성소방서(1인당 출동 37건) ▲강원도소방본부 정선소방서(1인당 출동 37건) ▲강원도소방본부 영월소방서(1인당 출동 39건) ▲강원도소방본부 철원소방서(1인당 출동 43건) 등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119 출동 출동건수가 가장 많은 소방서는 ▲경기재난안전본부 수원소방서(119 신고출동 6만9223건) ▲경기재난안전본부 용인소방서(119 신고출동 4만8906건) ▲경기재난안전본부 안산소방서(119 신고출동 4만4024건) ▲서울소방재난본부 구로소방서(119 신고출동 4만543건) ▲경기재난안전본부 남양주소방서(119 신고출동 3만7837건) ▲경기재난안전본부 부천소방서(119 신고출동 3만6792건) ▲경기재난안전본부 화성소방서(119 신고출동 3만5233건) ▲서울소방재난본부 광진소방서(119 신고출동 3만4083건) ▲서울소방재난본부 강남소방서(119 신고출동 3만2339건) ▲인천소방본부 부평소방서(119 신고출동 3만1816건) 순이었다.
이 의원은 “소방관의 업무과다로 인한 피로도 증가는 임무 수행에 있어 문제가 될 수 있고, 결국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간다. 인원 증강 및 재배치 등을 통해 과중한 업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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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노근 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서 119 출동 건수를 상시 근무 인원수로 나눈 1인당 출동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바쁜 소방본부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로 1인당 163건을 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에서 가장 덜 바쁜 소방본부는 강원도소방본부로 1인당 69건 출동했다.
출동상황별로 1인당 구급출동 건수가 많은 지역은 ▲경기도재난안전본부(1인당 구급출동 24건) ▲서울소방재난본부(1인당 구급출동 91건) ▲제주특별자치도소방안전본부(1인당 구급출동 88건) 순이었다. 1인당 구조출동 건수가 많은 지역은 ▲경기도재난안전본부(1인당 구조출동 32건) ▲울산소방본부(1인당 구조출동 21건) ▲경상남도소방본부(1인당 구조출동
20건) 등이었다.
1인당 화재출동 건수가 많은 지역은 ▲경상북도소방본부(1인당 화재출동 14건) ▲서울소방재난본부(1인당 화재출동 12건)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1인당 화재출동 8건) 등이었다.
2015년 전국 1인당 가장 바쁜 소방서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성남소방서로 1인당 238건 출동했다. 1인당 가장 바쁜 소방서 상위 10위를 보면, 전부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소속으로 평균 208건 출동했는데 이중 경기재난안전본부 성남소방서가 총 3만1271건 출동해 상시 근무 인원 131명이 1인당 238건 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기재난안전본부 의정부소방서(1인당 출동 236건) ▲경기재난안전본부 수원소방서(1인당 출동 227건) ▲경기재난안전본부 안양소방서(1인당 출동 208건) ▲경기재난안전본부 분당소방서(1인당 출동 207건) 순이었다.
반면 전국에서 가장 덜 바쁜 소방서 현황을 보면 ▲1인당 가장 덜 바쁜 소방서: 인천소방본부 공항소방서(1인당 출동
29건) ▲강원도소방본부 고성소방서(1인당 출동 37건) ▲강원도소방본부 정선소방서(1인당 출동 37건) ▲강원도소방본부 영월소방서(1인당 출동 39건) ▲강원도소방본부 철원소방서(1인당 출동 43건) 등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119 출동 출동건수가 가장 많은 소방서는 ▲경기재난안전본부 수원소방서(119 신고출동 6만9223건) ▲경기재난안전본부 용인소방서(119 신고출동 4만8906건) ▲경기재난안전본부 안산소방서(119 신고출동 4만4024건) ▲서울소방재난본부 구로소방서(119 신고출동 4만543건) ▲경기재난안전본부 남양주소방서(119 신고출동 3만7837건) ▲경기재난안전본부 부천소방서(119 신고출동 3만6792건) ▲경기재난안전본부 화성소방서(119 신고출동 3만5233건) ▲서울소방재난본부 광진소방서(119 신고출동 3만4083건) ▲서울소방재난본부 강남소방서(119 신고출동 3만2339건) ▲인천소방본부 부평소방서(119 신고출동 3만1816건) 순이었다.
이 의원은 “소방관의 업무과다로 인한 피로도 증가는 임무 수행에 있어 문제가 될 수 있고, 결국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간다. 인원 증강 및 재배치 등을 통해 과중한 업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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