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21일 오후 7시쯤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한 아파트 인도에서 이모(39·여)씨와 아들 신모(8)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으며 신군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씨는 2년 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병원에서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아들과 함께 이 아파트 5층 옥상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속초=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으며 신군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씨는 2년 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병원에서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아들과 함께 이 아파트 5층 옥상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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