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 1800년 전통 수놓으며 개최
'2025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가 지난 3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800여 년의 전통을 품은 이번 축제는 창원진동낙화놀이전수회(회장 이운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도·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함께 즐겼다.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는 옛 진동지역에서 경사나 축제일마다 고현 앞바다에서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이어 불꽃을 밝히던 풍습에서 유래했다. 광복 이후 잠시 명맥이 끊겼으나 1995년 진동면 청년회 주도로 복...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