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군민 일상 회복 위해 사력 다할 것”
산청군은 지난 17~19일 평균 632㎜의 극한호우로 19명이 인명피해를 입었다. 2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사망 13명, 실종 1명, 중상 3명으로 집계됐다. 또 도로 침수와 토사유실, 하천시설 붕괴 등 공공시설 피해가 2199건 2860억원, 건축물·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가 607건 485억원 총 2806건 334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산청군은 군민들의 일상을 되찾아 주기 위해 발빠른 복구에 돌입했다. 피해 응급복구에 장비 총 2903대와 인력 1만8386명를 투입해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대피한 주민은 1402세대 1817명이며 아...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