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 전남지부 Vs 김대중 전남교육감 ‘공방’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남지부와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부정 축재(蓄財)’를 주장하는 전교조 전남지부, 이를 ‘인신공격적인 정치공세’로 규정한 김대중 교육감이 팽팽히 맞서며, 양측 모두 ‘도덕성’이 가장 큰 가치인 만큼, 주장을 입증해 내지 못하는 쪽은 반드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지적이다. 전교조전남지부는 1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단체와 함께 10월 14일, 김대중교육감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형법...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