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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등록금 인상’ 외치던 총장들…3년째 특급호텔서 회의
대학 재정난을 이유로 ‘등록금 인상’을 주장하던 대학 총장들이, 학생 등록금으로 마련된 회비를 이용해 5성급 호텔에서 회의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회의비 대부분이 회원대학이 낸 회비(등록금 회계)에서 지출됐고, 회비 인상 뒤에도 ‘호텔 회의 관행’은 줄지 않았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열린 대교협 이사회·정기총회·총장세미나 24차례 중 23차례가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