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린랲, 올해 임금 협상 ‘무분규 타결’…노사 상생 행보
송병기 기자 =크린랲은 올해 임금 협상을 무분규로 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린랲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크린랲 사옥에서 2020년 임금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승문수 대표와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 크린랲지회의 김상욱 지회장 등 노사 양측 8명이 참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과정에서 노사 상호간 고소‧고발 및 파업 직전까지 가는 진통을 겪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 임금 협상은 노사가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단 한 번의 교섭만으로 합의에 도달해 타결됐다”고 설...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