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40년 내연차 생산 중단”…현대차·기아, 탄소중립 선언
자동차 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 가솔린·디젤 등 내연기관차 시대가 저물고 친환경차 시대가 오고 있다. 업계도 이르면 2030년엔 수소·배터리 전기차 모델만을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차·기아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오는 2040년까지 내연차 생산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 기아 2035년 유럽서 전기차만 판매 기아는 11일 온라인 발표회에서 기업 비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발표했다. 기아는 핵심 추진 과제로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2045년 탄소중립 전략을 제시했다. 기아는 ...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