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토레스, 전통 SUV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첫 단추"
"토레스는 쌍용차가 전통 SUV 브랜드로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첫 단추다. 예전의 코란도와 무쏘를 개발했던 정신을 담아 향후 제대로된 SUV를 만들겠다." 토레스 디자인을 총괄한 이강 쌍용차 디자인센터 상무<사진>는 29일 평택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디자인 철학 미디어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토레스 뒤를 이어 나올 신차에 대해서도 쌍용차만의 터프하면서도 강인한 디자인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상무는 쌍용차가 '모험으로 가는 여정(Road to adventure)'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슬로건을 '쌍용차는 ...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