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전환에 ‘진심’인 허태수 GS 회장…급변하는 전력시장 선점 총력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전력시장 개편 등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28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은 앞서 발표한 2025년도 임원 인사를 통해 발전 계열사 대표들을 대폭 교체하며 에너지 계열사에 더욱 힘을 실었다. LNG(액화천연가스),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는 그룹 핵심 발전사 GS EPS의 대표에는 또다른 발전사 GS E&R의 대표를 맡고 있던 김석환 사장이 이동 선임됐다. 김 사장은 ㈜GS 사업지원팀을 거쳐 GS EPS와 GS글로벌의 CFO를 역임하고, GS E&R 경영지원본부장, ㈜GS 경영지원팀과 ...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