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현장·글로벌’ 강조한 SK 정기 임원인사…AI 조직 강화
SK그룹이 기술과 현장 등에 중점을 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안정적으로 변화를 관리, 핵심 경쟁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5일 SK그룹은 오는 2025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임된 임원은 총 75명이다. 지난해 82명에 비해 더 줄었다. 지난 2023년에는 145명, 지난 2022년에는 164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된 바 있다. 신규 선임 임원의 평균 연령은 만 49.4세다. 신규 CEO 인사로는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사장에 손현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부사장)이 선임된다. 손 사장은 경영전략 설계와 재무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