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수리스크 이번엔 없지만…탄핵 소용돌이에 경영계도 ‘예의주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정국이 지속되며 경영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에는 ‘총수리스크’가 가장 큰 문제였으나, 지금은 불경기 등으로 인한 ‘경영시계 제로’를 우려 중이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탄핵 정국이 이어지는 것 관련해 금리·환율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는 2025년 사업계획 수립에서도 ‘위기관리’를 강조하는 분위기다. 과감한 투자 계획을 수립하기 보다는 우선 보수적으로 상황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재계 관계자는 “특기...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