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 첫 날 쪽방촌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8기 첫 민생 현장방문으로 1일 오전 서울 창신동 쪽방촌에서 노숙인 및 쪽방주민 등 '약자와의 동행' 3대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마련한 쪽방촌 3대 지원방안은 ▲쪽방촌 주변 '동행식당' 지정·운영 ▲노숙인 시설 공공급식 횟수 확대 및 급식단가 인상 ▲에어컨 설치 등 폭염대비 쪽방주민 생활환경 개선이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식권을 내고 식사할 수 있는 '동행식당'을 8월부터 지정운영한다. '동행식당'은 쪽방촌 인근 민간식당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정할 예정... [임형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