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월드컵 3차 예선 앞두고 대중교통 증편 등 교통안전대책 마련
경기 용인시는 오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대한민국-이라크전에 대비한 교통안전 대책을 8일 발표했다. 시는 이날 경기장인 미르스타디움 3만7000여 관중석이 꽉 찰 것으로 보고 교육문화체육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려 수송‧운송, 교통‧통제, 안전 등 5개 분야 세부 대책을 세웠다. 우선 경기 당일 미르스타디움 내 주차장에는 선수단이나 관계 차량 등 사전 등록 차량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일반 차량의 스타디움 출입은 제한된다. 또 ...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