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택우 신임 의협회장 “폭주기관차 멈춰야”…강경노선에 의정갈등 해법 미궁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이 8일 대한의사협회(의협) 제43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선 정부의 의료개혁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제43대 회장 선거 결선투표 개표 결과 기호 1번 김택우 후보가 1만7007표를 획득해 60.3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엔 선거인 5만1895명 중 2만6895명이 참여해 51.8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결선 상대였던 기호 2번 주수호 후보(미래의료포럼 대표)는 1만1160표(3...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