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수 차관 “3058명 의대 정원 동결 정한 바 없어…대화 통해 결정”
최근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선을 그었다. 의대생들이 복귀 조건으로 ‘정부의 4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무효화’ 등을 내세우는 데 대해선 “안타깝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정부는 지난주에 ‘2026년도 정원에 대해서는 제로 베이스에서 유연하게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