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의대생 현역 입대자 458명…의정갈등 후 4425명
지난 7월 현역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의대생은 45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월 의정 갈등 이후 현역으로 입대한 의대생은 총 4425명으로 조사됐다. 20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가 병무청에 정보공개 청구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대생 중 지난 7월 현역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한 의대생 수는 458명을 기록했다. 이 중 451명은 현역이며 사회복무요원은 7명이다. 올해 입대 인원은 2888명이다. 대공협에 따르면 2000년 242개였던 보건소는 지난해 261개로 19개소 늘었다. 보건지소도 1269개에서 68개 늘어난 1337개가 됐다...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