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궐위에도 흔들림 없다…유정근 영주 부시장, “현장에서 답 찾겠다”
민선 8기 경북 영주시장의 궐위로 인한 시정 공백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 달간 시정은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권한대행을 맡은 유정근 부시장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행정을 기조로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시정을 꼼꼼히 챙기고 있어서다. 31일 영주시에 따르면 유 권한대행은 취임 직후부터 ‘공백 없는 책임 행정’과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공직사회 기강 확립 및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해 왔다.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부정부패 없는 공직문화 조...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