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 총리에 APEC·신공항 등 도정 주요 현안 건의
경북도는 지난 11일 취임 후 경북을 첫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와 산불피해 특별법 제정, 통합신공항 건설 등 도정의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총리의 이번 방문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오는 10월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차원에서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김 총리의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이 엑스(X·옛 트위터)에서 김 총리 계정을 언급하며 “경주 APEC 관련 인프라 시설 진척 사항을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