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산불 피해지역 회복형 관광 본격 추진…볼런투어·기부여행 시동
경북도가 산불 피해지역의 조기 회복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기 위해 새로운 회복형 관광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원봉사와 관광, 기부와 소비가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회복형 관광 모델을 마련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불피해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볼런투어(Voluntour)’를 5월부터 시작한다. ‘볼런투어(Voluntour)’는 자원봉사(Volunteer)와 관광(Tourism)의 합성어로 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경 북종합자원봉사센터...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