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으로 여름 휴가 떠나자
경북 동해안의 ‘숨은 보배’ 경북 울진군이 여름철 피서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천혜의 자연 환경과 청정 바다는 피서객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지난 18일 문을 연 구산·망양정·후포·나곡·후정해수욕장은 다음달 24일까지 운영된다. 울진 해수욕장은 맑고 투명한 쪽빛 바다, 부드러운 백사장, 울창한 소나무숲이 어우러져 힐링 명소로 손색이 없다. 구산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수온이 따뜻해 어린이, 물놀이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이다. 해변 뒤로 펼쳐진 울창한 소나무숲은 자연 그늘과 휴식 공간...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