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고한구공탄 야시장, 여름밤 달빛 아래 다시 열린다
강원 정선군 고한구공탄시장이 여름밤 야시장으로 다시 문을 연다. 1일 정선군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고한구공탄시장 일원에서 ‘2025 고한구공탄 야시장’이 운영된다. 올해 야시장은 ‘온기 가득 달빛산책’을 주제로 열리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여름 휴가철인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는 매일 운영된다. 총 22개 팀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에는 숯불닭날개볶음밥, 떡갈비,...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