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 전통 장맛 담은 ‘1박 2일 맛짱투어’ 개최
강원 영월군이 전통 장류의 본고장이라는 지역 특색을 살려, 도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장맛은 영월! 맛짱투어’를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한다. 3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지역 농특산물과 장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가족 단위 도시민 10가구(약 35명)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참가비 1인당 5만 원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요선권역 액션그룹이 주관하며 △산채비빔밥 만들기 △손두부·고추장 체험 △청령포·한반도 지형 관광 △모닥불 간식 시간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