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미국 관세대응 신속지원제도 '효과 톡톡'
관세청이 미국 관세에 대응토록 우리 기업을 지원하는 신속처리제도가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이하 분류원)은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품목분류 사전심사 신속처리제도(Fast Track)’를 통해 대미 수출기업의 긴급 통관애로 해소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 3월 28일 발족한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및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한 관세청 특별대응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본부장을 맡아 대미 수출물품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해 우리 기...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