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나불도에 대규모 ‘무화과 테마파크’ 조성
국내 최대 무화과 주산지인 전남 영암군이 삼호읍 나불리 14만㎡(4만2350평) 부지에 2026~2030년 5개년 계획으로 ‘무화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영암군은 무화과 생산을 넘어 연구개발·가공·관광·교육이 융합된 6차산업 농업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나불리 부지는 KTX역, 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까이에 영산호 유원지가 있어 관광·교육 수요와도 연결할 수 있어 최종 선정됐다. 3단계로 조성되는 무화과 테마파크의 1단계는, 70억 원 규모로 무화과 제조·가공시설, 무화과 연구...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