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바쿠모바 예카테리나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金’
전남체육회 소속 압바쿠모바 예카테리나(Avvakumova Ekaterina) 선수가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체육회에 따르면, 예카테리나는 11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22분 45초 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12번째 금메달이자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2003년 아오모리 대회 남자 계주)이 최고 성적이었던 한국 바이애슬론의 사상 첫 금메달이다. 예카테리나에게 2.4초 차로 뒤진 멍팡치(2... [신영삼]